MIMINIMO의 다낭이야기 #1
안녕하세요~ MIMINIMO의 NIMO입니다.
다낭을 다녀온 지 건, 8개월가량 지나버렸습니다만, 다낭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.
그럼 시작합니다! (첫 사진은 NIMO의 사진 중 일부!)
2018년 10월 NIMO의 연휴가 길어서 해외여행을 고민하던 MIMINIMO는 물가가 싸고,
볼 것이 많다는 이야기를 NIMO의 친구이자, MIMI의 친오빠인 옹안쿤의 잦은 베트남 출장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.
(참고로, 베트남의 화폐 동의 가치는 한국 화폐 원의 가치의 1/20 정도, 물가는 1/3 수준)
CHAPTER 1. 일정 잡기
NIMO의 회사 연휴 일정에 맞추어보면, 10/24(수) 저녁 ~ 10/28(일) 아침 도착하는 것인데 비행기표가 비싸!!
24일 휴가를 내어서 10/23(화) 저녁 ~ 10/28(일) 사이에서 가장 비행기표가 저렴한,
10/23(화) 저녁~10/27(토) 아침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낭행을 결정하였습니다.
(비행기표가 비싼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, 요일로는 일요일이 가장 비쌉니다. 이유는?! 월요일은 출근날!!!)
CHAPTER 2. 준비물
NIMO는 언제나 여행 시 늘 간단하게, 옷 & 양말 & 속옷 & 신발 4개로 끝!
하지만, MIMI는 언제나 짐을 싸 두고 또 풀어보고 또 챙길 건 없는지, 또 고민하고 적어두고 반복하는 꼼꼼한 타입~
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여 정리된 MIMI의 짐 리스트를 공개합니다!
베트남에는 최소 이 정도만 들고 가자~(따단!)
1. 필수용품 : 비상 상비약, 옷(잠옷, 이너웨어 포함), 여행 시 신을 샌들, 동 지갑
2. 생활용품 : 접이식 여행용 백팩, 목베개, 안대, 경량 패딩, 접이식 우산, 화장품 파우치(세안용 포함), 접이식 옷걸이
3. 전자제품 : 휴대폰 충전기, 멀티탭, 보조배터리
4. 물놀이 용품: 수영복, 모자, 선크림, 휴대폰 방수 케이스, 물놀이용 가방
의류나 신발은 많이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.
왜냐고요~?? 한 시장이라는 곳은 다낭을 여행하는 데 있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.
다낭의 여행 블로그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.(블로그, 서적 등...)
짝퉁이라고 해야 할지, 정식 제품이지만, 오버 수량 생산으로 싸게 나온 물건인지 알 수 없으나,
옷&신발&음식 등이 필요할 때에는 한시장을 들려서 구입하시면 됩니다.
(NIMO는 수영복을 못 챙겨 와서 수영복을 구입할 예정!)
베트남 여행 시 필수품은 동 지갑은 필수!!
꼭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이유에 대해서는 다낭으로 여행을 가게 된 이유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, 화폐가치가 한국보다 낮기 때문에
화폐단위가 커서 지폐를 많이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.
또한, 종류도 사진과 같이 많이 때문에 만들어 두시면 돈 계산하기에 편합니다.
동지갑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알파에서 오프라인 가격 5,400원으로 구매하였으며,
프린트는 다낭 여행을 다녀오신 후 프린트물을 나눔 하시는 블로거분에게 요청하여 전송받아 만들었다.
(MIMI에게 프린터물 전송해주신 블로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~ 땡큐!)
한국인이라면, 라면 하면 육개장!!
해외에서 입맛이 안 맞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. 단 기간 해외여행을 나가더라도 한국음식이 생각난다.
(짭조름하면서도 칼칼한 한국음식 고유의 맛~ 키야~!!)
MIMI는 타 해외여행에서 비위가 상해 일주일을 아무것도 못 먹다가 돌아오는 공항에서 육개장을 먹고
나았ㄷ.....는 경험이 있다. 그래서 육개장은 비상 식료품이 아니라 상비약이기에 챙겨가기로 함.
(개인의 취향에 따라 챙겨가시는 물품이 다를 수 있으므로, 아무거나 잘 드시는 분들은 안 챙겨가셔도 무방함)
다낭 일정 및 경비 내역에 대해서는 본 편의 마지막 포스팅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(긴 글,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)
퇴근하고 갈 수 있는 다낭! 이 글을 적으면서도 그때 당시의 기억이 떠 올라 설렙니다!
